이번 여행은 매일매일 이동을 해서
숙소도 1박씩 계속 이동하면서 다녔다.
라 퀸타 인 & 스위트 바이 윈덤 페이지 엣 레이크 파웰
La Quinta Inn & Suites by Wyndham Page at Lake Paowell
🛏️ 룸 타입 : 퀸 베드 2개 (조식 포함)
💵 비용 : 1박 217,000원
🕒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1:00
🅿️ 주차 : 무료
라 퀸타 인 & 스위트 페이지 앳 레이크 파월 · 70 Kaibab Rd, Page, AZ 86040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이번에도 퀸 침대 2개가 있는 방이다.
미국 숙소들이 대체로 방이 넓어서
캐리어도 편하게 펼쳐두고 지낼 수 있었다.
어매니티는 도브 제품으로 준비되어있었다.
청결도가 막 좋지는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
그리고 이 숙소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전자레인지용 팝콘도 사와서 먹고ㅎㅎ
알차게 사용했다.
커피머신도 준비되어있다.
특별한 뷰는 없었지만
주차도 널널하고
가볍게 1박하기에는 괜찮았다.
조식
투숙객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우유와 요거트, 시리얼, 스콘이 있었고
베이컨과 오믈렛, 빵도 종류별로 있다!
크림치즈랑 누텔라도 넉넉하게 구비되어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와플기계가 있었는데
종이컵으로 한컵 받으니 작은 와플 3개정도 나왔다.
갓 구운 와플 너무 맛있어요..ㅎㅎ
커피와 음료도 있어서
가볍게 아침 먹기 좋았다!
버드 하우스
Bird House
이 날은 많이 돌아다니고 했고
다음날 또 먼거리를 이동해야해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사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어떤 메뉴가 좋을까 찾아보는데
숙소 근처에 Bird House 라는 곳이 있었다.
처음에는 가게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뭐지?? 했는데 치킨집이었고,
무려 구글맵 평점 4.7인 곳이었다. (리뷰 3000개)
최근 버거를 많이 먹어서
다른걸 먹고싶었던 터라
저녁 메뉴는 치킨으로 결정!!
가게 내부도 분위기있게 꾸며져 있었는데
피곤하지만 않았다면 가게에서 먹었을 것 같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었다)
미국답게 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다리, 넓적다리와 날개,
매시드 포테이토, 맥앤치즈를 주문했다.
맵기 정도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가장 매운거랑 기본맛으로 주문했던 것 같다.
이렇게 주문하고 가격은 총 31.61 달러!
한국돈으로 43,600원 정도인데
미국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맛이 한국에서 먹는 핫후라이드맛이라ㅋㅋ
진짜 맛있게 먹었다.
만약 페이지 여행 중 치킨이 생각난다면
버드하우스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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